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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소폭 하락했지만 940원 대 유지…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관세 발동 연기에 155엔 전반대 기록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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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소폭 하락했지만 940원 대 유지…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관세 발동 연기에 155엔 전반대 기록

기사입력 2025-02-04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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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940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관세 발동이 연기됨에 따라 155엔 전반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2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5.1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9엔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관세 발동을 연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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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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