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I WEEK 2025, 물류부터 제약·바이오까지 산업계 전방위 망라 개최 20회 맞아 23개국 1천200여 기업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2일부터 나흘간 열려 제약, 바이오부터 시작해 패키징까지 물류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전시회인 ‘ICPI WEEK 2025’가 개최 20회를 맞이해 22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Korea Pharm & Bio ▲CI Korea ▲Korea Lab ▲Korea Chem ▲Cophex ▲ESG Pack ▲Korea Mat ▲Korea Coldchain 등 총 8개 전시회가 동시에 일산 킨텍스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3개국 1천2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기가 동안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동시 개최되는 8개 전시회, 각 분야 대표 기업 내세워 팔색조 매력 드러낸다ICPI WEEK 202 기간 동안 열리는 전시회 중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첨단물류시스템, 물류자동화 솔루션,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쿠팡, CJ대한통운, 트위니 등이 참가해 물류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식의약품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유통 기술과 콜드체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로지스올, 한국컨테이너풀, 써모랩코리아, 동성케미컬, 페덱스가 참여해 저온유통 기술을 소개한다. 식의약, 화장품, 배터리, 정밀화학, 소재산업의 화학장치 및 공정, 정밀화학이 소개되는 전문 플랫폼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에는, 정현프랜트, 동방플랜텍, 한국분체기계, 비상, 콤프코리아, 케이엠제이, 대성산업펌프 등이 최신 화학공정 및 설비를 전시한다. ESG 지속가능패키징페어는 친환경 소재, 재활용 기술, 지속가능 포장 솔루션을 조망하는 전시회로,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2025 Korea Star Awards Winner 존’을 구성해 우수 패키징 제품을 전시하고, 무림페이퍼, 레코 등 지속가능 패키징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참가한다.제조 및 포장기계, 포장재료, 자동화솔루션, 품질관리 솔루션을 조망하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에는 테크팩, 피티케이, 큐브젤, 흥아기연 등이 참가한다. 코리아랩(KOREA LAB)은 실험실 분석장비, 바이오 연구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연구장비 전시회로, 삼흥에너지, 씨에이치씨랩, 제이오텍, 싸토리우스코리아, 머크, 싸이티바코리아 등이 참여한다.Korea Pharm & CI Korea 전시회는 원료, 소재, 원료의약품, 신약 및 화장품 개발관련 각종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큐비디 & 인터텍, 찰스리버 래보러토리즈코리아, 이셀, 생고뱅코리아, 스테디스,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 바이오의약 및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술을 소개한다. 경연전람 김영수 대표 “역대 최대 전시회, 뜻깊은 교류와 새로운 기회 얻어가길”한편, 개막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부천시청 남동경 부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부원장 등 정부 및 기관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경연전람의 김영수 대표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5개국 1천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 기간 동안 150여 회의 세미나가 함께 열려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뜻 깊은 교류와 새로운 기회를 얻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산업부 박동일 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패키징은 구슬을 꿰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패키징 산업이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역량과 기술, 지식을 더 끌어올려 주길 바란다”며 패키징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역시 축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단순한 의약품 생산을 넘어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산업계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시기간 동안 150여 부대행사로 내실 더해ICPI WEEK 2025는 8개의 전시회의 융복합 전시를 넘어, 제약,바이오,화장품 산업의 밸류체인을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원료, 서비스부터 분석,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개발 단계 중심의 전시가, 제1전시장에서는 생산·포장·물류 등 후공정 분야 전시가 구성돼,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정부 정책설명회, 정부시상식, 국제컨퍼런스, 투자유치 IR, 기술세미나, 학회 학술대회, 포럼, 워크숍 등 분야별로 150여 개의 부대행사가 열리며, 주최 측에서는 이미 1만 명 이상이 사전 신청을 마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2,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등록을 마쳤으며, 8개국 21개사로 구성된 해외 구매사절단이 참가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ICPI WEEK 2025, 물류부터 제약·바이오까지 산업계 전방위 망라

개최 20회 맞아 23개국 1천200여 기업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2일부터 나흘간 열려

기사입력 2025-04-22 12:38:55

[산업일보]
제약, 바이오부터 시작해 패키징까지 물류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전시회인 ‘ICPI WEEK 2025’가 개최 20회를 맞이해 22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Korea Pharm & Bio ▲CI Korea ▲Korea Lab ▲Korea Chem ▲Cophex ▲ESG Pack ▲Korea Mat ▲Korea Coldchain 등 총 8개 전시회가 동시에 일산 킨텍스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3개국 1천2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기가 동안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동시 개최되는 8개 전시회, 각 분야 대표 기업 내세워 팔색조 매력 드러낸다

ICPI WEEK 202 기간 동안 열리는 전시회 중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첨단물류시스템, 물류자동화 솔루션,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쿠팡, CJ대한통운, 트위니 등이 참가해 물류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식의약품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유통 기술과 콜드체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로지스올, 한국컨테이너풀, 써모랩코리아, 동성케미컬, 페덱스가 참여해 저온유통 기술을 소개한다.

식의약, 화장품, 배터리, 정밀화학, 소재산업의 화학장치 및 공정, 정밀화학이 소개되는 전문 플랫폼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에는, 정현프랜트, 동방플랜텍, 한국분체기계, 비상, 콤프코리아, 케이엠제이, 대성산업펌프 등이 최신 화학공정 및 설비를 전시한다.

ESG 지속가능패키징페어는 친환경 소재, 재활용 기술, 지속가능 포장 솔루션을 조망하는 전시회로,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2025 Korea Star Awards Winner 존’을 구성해 우수 패키징 제품을 전시하고, 무림페이퍼, 레코 등 지속가능 패키징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제조 및 포장기계, 포장재료, 자동화솔루션, 품질관리 솔루션을 조망하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에는 테크팩, 피티케이, 큐브젤, 흥아기연 등이 참가한다.

코리아랩(KOREA LAB)은 실험실 분석장비, 바이오 연구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연구장비 전시회로, 삼흥에너지, 씨에이치씨랩, 제이오텍, 싸토리우스코리아, 머크, 싸이티바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Korea Pharm & CI Korea 전시회는 원료, 소재, 원료의약품, 신약 및 화장품 개발관련 각종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큐비디 & 인터텍, 찰스리버 래보러토리즈코리아, 이셀, 생고뱅코리아, 스테디스,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 바이오의약 및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술을 소개한다.

경연전람 김영수 대표 “역대 최대 전시회, 뜻깊은 교류와 새로운 기회 얻어가길”

경연전람 김영수 대표

한편, 개막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부천시청 남동경 부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부원장 등 정부 및 기관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전람의 김영수 대표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5개국 1천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 기간 동안 150여 회의 세미나가 함께 열려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뜻 깊은 교류와 새로운 기회를 얻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부 박동일 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패키징은 구슬을 꿰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패키징 산업이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역량과 기술, 지식을 더 끌어올려 주길 바란다”며 패키징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역시 축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단순한 의약품 생산을 넘어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산업계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시기간 동안 150여 부대행사로 내실 더해

ICPI WEEK 2025는 8개의 전시회의 융복합 전시를 넘어, 제약,바이오,화장품 산업의 밸류체인을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원료, 서비스부터 분석,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개발 단계 중심의 전시가, 제1전시장에서는 생산·포장·물류 등 후공정 분야 전시가 구성돼,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정부 정책설명회, 정부시상식, 국제컨퍼런스, 투자유치 IR, 기술세미나, 학회 학술대회, 포럼, 워크숍 등 분야별로 150여 개의 부대행사가 열리며, 주최 측에서는 이미 1만 명 이상이 사전 신청을 마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등록을 마쳤으며, 8개국 21개사로 구성된 해외 구매사절단이 참가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