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 JQ레이저, 레이저 가공 통합 솔루션으로 산업계 혁신 주도 절단·절곡 융합 자동화 시스템, 차세대 제조 패러다임 제시 레이저 가공 전문기업 JQ레이저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서 통합 가공 시스템을 공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중국에 본부를 둔 JQ레이저는 전시 현장에서 절단과 절곡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은 복합가공기를 중심으로, 파이프와 판금 가공이 가능한 자동화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소재를 자동으로 공급·배출하는 시스템은 생산 효율과 작업 공간 활용 측면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안민걸(Amy Yan) 팀장은 JQ레이저는 한국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스마트 제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반도체·자동차·기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JQ레이저는 절단기와 절곡기 외에도 파이프 가공 전용 시스템, 자동화 라인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도권 중심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전시된 장비는 대규모 구조물부터 정밀 파이프까지 다양한 형태의 금속 가공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작업 효율과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안 팀장은 BUTECH 2025는 스마트 제조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고객과 실질적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UTECH 2025] JQ레이저, 레이저 가공 통합 솔루션으로 산업계 혁신 주도

절단·절곡 융합 자동화 시스템, 차세대 제조 패러다임 제시

기사입력 2025-05-22 08:08:35

[산업일보]
레이저 가공 전문기업 JQ레이저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서 통합 가공 시스템을 공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에 본부를 둔 JQ레이저는 전시 현장에서 절단과 절곡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은 복합가공기를 중심으로, 파이프와 판금 가공이 가능한 자동화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소재를 자동으로 공급·배출하는 시스템은 생산 효율과 작업 공간 활용 측면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민걸(Amy Yan) 팀장은 "JQ레이저는 한국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제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반도체·자동차·기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JQ레이저는 절단기와 절곡기 외에도 파이프 가공 전용 시스템, 자동화 라인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도권 중심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시된 장비는 대규모 구조물부터 정밀 파이프까지 다양한 형태의 금속 가공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작업 효율과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