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 추락 감지해 자동 팽창하는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선보여 1~5m 높이 작업자 안전 강화 지원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KISS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선보였다. C3는 작업자가 안전고리 착용을 소홀히 여기는 1~5m의 높이에서 활용되는 추락보호 에어백이다. 6축 센서로 가속도, 각속도, 동작 데이터 등의 변수를 측정한다. 이후 사고 검출 알고리즘이 추락 여부를 판단해 사고가 감지되면 에어백을 즉시 팽창시켜 사고를 당한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한다. 또한, 추락 사고 발생 시 관리자에게 사고 위치 등의 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세이프웨어 관계자는 “C3는 오픈형 베스트 타입으로 제작돼 타 안전장비와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면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출시한 바이크용·승마용 제품처럼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이프웨어, 추락 감지해 자동 팽창하는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선보여

1~5m 높이 작업자 안전 강화 지원

기사입력 2025-07-09 08:00:14

세이프웨어의 산업용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

[산업일보]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KISS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선보였다.

C3는 작업자가 안전고리 착용을 소홀히 여기는 1~5m의 높이에서 활용되는 추락보호 에어백이다. 6축 센서로 가속도, 각속도, 동작 데이터 등의 변수를 측정한다. 이후 사고 검출 알고리즘이 추락 여부를 판단해 사고가 감지되면 에어백을 즉시 팽창시켜 사고를 당한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한다.

또한, 추락 사고 발생 시 관리자에게 사고 위치 등의 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세이프웨어 관계자는 “C3는 오픈형 베스트 타입으로 제작돼 타 안전장비와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면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출시한 바이크용·승마용 제품처럼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