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세이퍼', AI로 산업현장 위험 자동 진단… 실시간 법규 대응까지 되고시스템, 'KISS 2025'서 중대재해법 대응 위한 통합 플랫폼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되고세이퍼'가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서 시연됐다.되고시스템의 ‘되고세이퍼’는 현장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사진 한 장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법규 기반의 대응 조치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화학물질 관리도 돕는다. 제품 병 라벨을 촬영하면, 자체 구축한 성상별 코드 DB, 관련 법규 DB, 알코올 MSDS DB를 기반으로 제품 정보, 보관 방법, 관련 법령 정보를 제공한다. 되고세이퍼는 실시간 법규 업데이트와 맞춤형 법령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법률을 자동 반영해 법규 준수 평가를 지원하며, 현장의 규제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도급관리 기능을 통해 작업허가서(PTW)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안전조치 이행을 지원한다.되고시스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행정 감독과 법적 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되고세이퍼는 안전관리, 점검, 조치 보고서를 자동화해 기업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플랫폼 내 사업주 및 안전관리자 전용 대시보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정개선 통합관리 기능으로 위험성 평가, 법규 준수, 아차사고,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의 위험 요인과 대응 현황을 종합 관리한다.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와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KISS 2025'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되고세이퍼', AI로 산업현장 위험 자동 진단… 실시간 법규 대응까지

되고시스템, 'KISS 2025'서 중대재해법 대응 위한 통합 플랫폼 공개

기사입력 2025-07-09 17:10:01

[산업일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되고세이퍼'가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서 시연됐다.

되고시스템의 ‘되고세이퍼’는 현장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사진 한 장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법규 기반의 대응 조치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학물질 관리도 돕는다. 제품 병 라벨을 촬영하면, 자체 구축한 성상별 코드 DB, 관련 법규 DB, 알코올 MSDS DB를 기반으로 제품 정보, 보관 방법, 관련 법령 정보를 제공한다.

되고세이퍼는 실시간 법규 업데이트와 맞춤형 법령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법률을 자동 반영해 법규 준수 평가를 지원하며, 현장의 규제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도급관리 기능을 통해 작업허가서(PTW)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안전조치 이행을 지원한다.

되고시스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행정 감독과 법적 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되고세이퍼는 안전관리, 점검, 조치 보고서를 자동화해 기업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내 사업주 및 안전관리자 전용 대시보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정개선 통합관리 기능으로 위험성 평가, 법규 준수, 아차사고,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의 위험 요인과 대응 현황을 종합 관리한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와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KISS 2025'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