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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아이티, 어둠·악천후 뚫는 DJI 산업용 드론 선봬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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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아이티, 어둠·악천후 뚫는 DJI 산업용 드론 선봬

'코리아빌드위크'서 고정밀 장애물 감지·59분 비행 성능 소개

기사입력 2025-07-30 16: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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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아이티, 어둠·악천후 뚫는 DJI 산업용 드론 선봬

[산업일보]
DJI 엔터프라이즈 공식 수입사 엠지아이티(MGIT)가 30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산업용 드론 솔루션을 선보인다.

엠지아이티는 고정밀 장애물 감지 기능을 갖춘 장시간 비행 드론 플랫폼 'Matrice 400'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계자는 "'Matrice 400'은 최대 59분의 비행시간, 6kg의 페이로드를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목적에 맞게 장비를 구성해 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력선급 장애물 감지를 위한 통합 회전형 라이다와 밀리미터파 레이터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이나 복잡한 지형, 악천후 속에서도 높은 장애물 감지 능력으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엠지아이티, 어둠·악천후 뚫는 DJI 산업용 드론 선봬

이번 전시회에서 엠지아이티는 산업용 드론 기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솔루션 체험존도 운영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항공 데이터를 2D 및 3D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는 매핑 소프트웨어 DJI 테라와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드론 작업 관리 플랫폼 플라이트허브2 등이 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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