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50년 가까운 업력 담긴 750W BLDC모터 선보여 시중 산업용 감속기 등과의 연동 가능해 효율 개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50년 가까이 한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왔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 ‘장인(匠人)’으로 불림에 부족함이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MXPO 2025(아시아 기계 & 제조산업전)에 참가한 GGM은 197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제조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기어드모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모터에 감속기(기어박스)를 붙여서 만든 일체형 모터인 ‘기어드모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GGM은 이번 전시회에서 750W BLDC 모터를 출품했다.GGM의 750W BLDC모터는 브러시가 없는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에 브러시와 정류자 사이의 마찰 손실이나 스파크 손실 등이 없고 전력 소모 대비 출력이 높다. 또한 부품의 마모가 적기 때문에 정비 빈도가 낮고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아울러, 출력에 비해 크기나 무게가 비교적 작고 속도 조절이나 방향 전환, 정지 등의 동작이 부드럽고 정확하다는 특징이 있다.GGM의 이성훈 차장은 “750W BLDC모터는 현재 양산 중이고, 시중에 판매되는 산업용 감속기와 결합해서 쓸 수 있는 BLDC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며 “현재 1KW와 2KW 제품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1KW는 내년 초, 2KW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GM, 50년 가까운 업력 담긴 750W BLDC모터 선보여

시중 산업용 감속기 등과의 연동 가능해 효율 개선

기사입력 2025-09-24 19:51:28

[산업일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50년 가까이 한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왔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 ‘장인(匠人)’으로 불림에 부족함이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MXPO 2025(아시아 기계 & 제조산업전)에 참가한 GGM은 197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제조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기어드모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모터에 감속기(기어박스)를 붙여서 만든 일체형 모터인 ‘기어드모터’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GGM은 이번 전시회에서 750W BLDC 모터를 출품했다.

GGM의 750W BLDC모터는 브러시가 없는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에 브러시와 정류자 사이의 마찰 손실이나 스파크 손실 등이 없고 전력 소모 대비 출력이 높다. 또한 부품의 마모가 적기 때문에 정비 빈도가 낮고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

아울러, 출력에 비해 크기나 무게가 비교적 작고 속도 조절이나 방향 전환, 정지 등의 동작이 부드럽고 정확하다는 특징이 있다.

GGM의 이성훈 차장은 “750W BLDC모터는 현재 양산 중이고, 시중에 판매되는 산업용 감속기와 결합해서 쓸 수 있는 BLDC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며 “현재 1KW와 2KW 제품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1KW는 내년 초, 2KW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