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국내외 529개 도시·기관·기업 참여…AI 행정·모빌리티·홈리빙 등 도시 생활 속 피지컬 AI 조명

기사입력 2026-10-06 13:49:5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SLW 2026)’ 전경

[산업일보]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SLW 2026)’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6일 막을 올렸다.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Designing Life with AI)’을 주제로 열렸다.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참가기업의 설명을 듣는 참관객들

전시는 ‘피지컬AI(물리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췄다.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모빌리티·헬스케어·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제시할 전망이다.

행사 규모는 80개국에서 121개 도시와 33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던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국내외 529개의 도시·기관·기업(도시 114개, 기관 102개, 기업 313개)이 참가하며 전시 공간은 46% 커졌다. 코엑스 1층 A·B홀을 연결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출품 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A홀에 마련된 ‘SLW 쇼룸’은 세종대로(AI 게이트), 양재·수서(피지컬 AI), DDP(AI 창조산업), 북촌한옥마을(AI 홈리빙), 서울역(AI 모빌리티), 서울도서관(AI 교육), 한강(야간경제·안전·기후), 광화문(AI 행정) 등 서울 랜드마크 8곳을 주제로 꾸몄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AI로봇쇼’도 올해 전시 규모와 콘텐츠를 늘렸다. 한국 대표 로봇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해 산업현장, 일상생활, 재난안전, 스포츠, 시민 체험, 공연까지 로봇과 함께 사는 미래 일상을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해외 도시와의 교류도 강화한다. 도쿄관과 베이징관을 신설해 동북아 주요 도시의 혁신기술과 스마트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도쿄·베이징 도시 간 기술 및 정책 교류를 강화하며 ‘동북아 스마트도시 혁신과 교류의 장’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Mayors Forum’, ‘서울 Urban AI 포럼’, ‘서울 빅데이터 포럼’, ‘피지컬 AI 포럼’을 비롯한 총 18개의 컨퍼런스 및 포럼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 도시 정책, 글로벌 도시 협력 등을 논의한다.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인터넷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스마트폰이 사람과 정보를 연결했다면, AI는 사람과 도시의 일상생활을 연결하고 있다”라며 “특히 로봇과 피지컬AI의 등장으로 AI는 도시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직접 바꾸기 시작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AI가 시민의 하루를 어떻게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가치 있게 바꿀 것인가’이다”라며 “서울은 그 질문에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으로 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새벽 자율주행 버스, 레벨4 로봇 택시, 돌봄로봇, 화재·점검 로봇 등 차가운 기술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라며 “이것이 서울이 선택한 피지컬 AI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만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안전·돌봄·도시 서비스와 같은 분야에서 한 도시의 혁신이 다른 도시의 해법이 되도록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일상의 미래를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래 서울 속 AI의 모습…‘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mart Life Week)’ 개막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부의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부의장은 “아무리 뛰어난 혁신이라도 제도적 신뢰와 시민의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다”라며 “서울시의회는 그동안 조례를 통해 행정과 도시 서비스 전반에 AI 신뢰성과 윤리기준을 확립해 왔으며, 앞으로도 서울의 AI 산업이 글로발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AI 시대, 세계 도시들의 공통 과제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안전, 윤리, 상생의 제도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이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고민과 비전을 여러분과 공유하며 더 나은 도시의 내일을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 (Where AI Meets Life, Cities Become Better)’을 슬로건으로 삼은 SLW 2026은 코엑스 A·B홀에서 8일까지 개최한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