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시밀러웹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트래픽 분석 솔루션을 출품했다.
사용자가 시밀러웹 분석 플랫폼에 특정 URL을 입력하면 월간 트래픽 추이와 함께, 어떤 AI 플랫폼을 통해 웹사이트로 유입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검색 트렌드와 시장 흐름 분석을 돕는다.
시밀러웹 관계자는 “이용자가 프롬프트를 던졌을 때 AI가 답변 과정에서 어떤 URL을 인용하고 있는지, 특정 제품이 실제 AI 안에서 노출 우위성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지는 AEO(답변 엔진 최적화) 및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등 마케팅 관점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전 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수집한 100억 개 이상의 콘텐츠 데이터와 50억 개 이상의 검색 키워드, 2억 5천만 개 이상의 디스플레이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데이터 수집은 전 세계 공개 웹 데이터 스크래핑, 동의를 구한 익명 패널의 브라우징 행동 데이터 수집(플러그인), 파트너십을 통한 데이터 확보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대행사나 해외 명품 유통사를 비롯해 한국 시장에서는 화장품, 식음료(F&B) 등 소비재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라며 “웹 데이터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활성 사용자, 남녀 비율 및 연령대, 유입 키워드 등을 파악하는 앱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