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별 맞춤 볼팅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엠솔루션(BMsolution)이 ‘AMXPO 2026(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에서 UWB(초광대역) 기술을 접목해 볼트 1개 단위로 체결 이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시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1일 막을 올렸다.
솔루션은 작업 공간에 약 25m 간격으로 UWB 앵커를 설치해 실시간 신호 송신 환경을 구축하고, 체결 장비에 부착된 UWB Tag를 통해 체결 토크 값과 작업 위치를 함께 기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볼트별 토크 값은 물론 체결 시각, 볼트의 각도까지 저장된다.
관계자는 “볼트가 100~200개에 달하는 대형 장비에서도 데이터 기반 공정 관리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라며 “누락된 볼트가 없는지 확인 가능하고, 향후 정비 때 최초 체결 값을 참고해 같은 조건으로 보수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볼트 체결 방식은 토크렌치를 활용해 볼트를 돌려 잠그는 토크(Torque)와 볼트를 당겨 인장력을 이용해 체결하는 텐셔너(Tensioner) 두가지로 나뉘는데, 솔루션은 이를 모두 지원한다”라며 “대형 가스터빈 최종 케이싱 조립 공정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