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부는 ‘디지털 트윈’ 바람 디지털 트윈 통해 작업 설비 및 공간 등 시ABF레이션 가능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A 기업은 지난 14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 EXPO 2023)'에 참가해, 3D 모델을 통한 산업시설 생애 주기 관리 시스템을 참관객들 대상으로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산업현장 관리·감독자들이 해당 디지털 트윈을 통해 작업 설비 및 설치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 하고,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시공현황과 공정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배관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현장 작업자의 위치 및 화면 공유도 가능하다.그는 “기존 현장 설계 및 설치를 위해서 작업자가 투입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했다면, AR 시스템이 그 역할을 대신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라고 전했다.

산업현장에 부는 ‘디지털 트윈’ 바람

디지털 트윈 통해 작업 설비 및 공간 등 시ABF레이션 가능

기사입력 2023-06-15 17:45:07

[산업일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A 기업은 지난 14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 EXPO 2023)'에 참가해, 3D 모델을 통한 산업시설 생애 주기 관리 시스템을 참관객들 대상으로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산업현장 관리·감독자들이 해당 디지털 트윈을 통해 작업 설비 및 설치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 하고,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시공현황과 공정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가 시공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로 보여주고 있다.

이 외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배관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현장 작업자의 위치 및 화면 공유도 가능하다.

그는 “기존 현장 설계 및 설치를 위해서 작업자가 투입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했다면, AR 시스템이 그 역할을 대신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