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재 소싱데이’ 개최, 中 시장 진출 확대 박차 중국 티몰글로벌 기업과 국내 소비재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국내 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중국 티몰글로벌 K-소비재 소싱데이’를 1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개최했다.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73개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가전 ▲리빙 ▲보건 ▲영유아용품 ▲펫 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 기업 티몰글로벌을 초청해 1:1대면 상담 및 티몰글로벌 MD의 공급처 현장 상담 등을 마련했다.주최사인 코트라 관계자는 “각 분야별 기관 및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상담회의 핵심이다. 티몰글로벌 소싱팀 및 소싱 벤처와 국내 기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역직구를 통한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중 소비재 수출 기업이 인증, 유통, 물류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각각의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신속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음로써 인증, 물류로부터 발생하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한편, ‘K-소비재 소싱데이’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K-소비재 소싱데이’ 개최, 中 시장 진출 확대 박차

중국 티몰글로벌 기업과 국내 소비재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3-07-18 16:40:04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코트라 본사

[산업일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국내 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중국 티몰글로벌 K-소비재 소싱데이’를 1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73개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가전 ▲리빙 ▲보건 ▲영유아용품 ▲펫 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 기업 티몰글로벌을 초청해 1:1대면 상담 및 티몰글로벌 MD의 공급처 현장 상담 등을 마련했다.

주최사인 코트라 관계자는 “각 분야별 기관 및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상담회의 핵심이다. 티몰글로벌 소싱팀 및 소싱 벤처와 국내 기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역직구를 통한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 소비재 수출 기업이 인증, 유통, 물류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각각의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신속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음로써 인증, 물류로부터 발생하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K-소비재 소싱데이’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