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로봇 설명듣는 참관객
[산업일보]
국내 공구 및 용접 산업 육성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2023)’에 자동화 용접 로봇이 나왔다.
해당 용접 로봇은 로봇팔 6축, 턴테이블 2축으로 총 8축으로 이뤄졌다. 또, 헤드 교체를 통해 CO₂, 플라즈마, 레이저, TIG 등 여러 용접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월드웰 서희중 과장은 “용접 로봇의 축이 많을수록 다양한 용접이 가능하다”라며 “자사에서 주로 다루던 용접기를 4차산업혁명에 맞춰 로봇팔 회사와 협업해 용접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은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