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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CAMX 2023에서 국내 탄소 융복합기술 알려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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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CAMX 2023에서 국내 탄소 융복합기술 알려

기사입력 2023-11-02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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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CAMX 2023에서 국내 탄소 융복합기술 알려

[산업일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복합소재 및 첨단소재 전시회(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 2023, 이하 ‘CAMX 2023’)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CAMX 2023은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첨단·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로, 탄소소재를 비롯해 여러 복합소재, 부품, 장비뿐만 아니라 자동차, 2차 전지, 수소용기, 신재생에너지 등 수요 산업의 제품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한국탄소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융복합 기술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기 위해 한국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관을 통해 탄소복합재 활용 수소저장용기 개발 사례, 탄소섬유 물성강화를 위해 개발된 사이징제와 이를 활용한 탄소섬유 토우프레그 개발 사례, 연료전지용 아세틸렌 블랙 개발 사례 및 탄소섬유 활용 전자파 차폐 케이블 등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카텍에이치, 비나텍 등 국내 유망 탄소기업 2개사와 공동전시관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 및 수출 사업화 추진을 함께했다.

‘카텍에이치’는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한 탄소섬유 분말과 부직포 제품을, ‘비나텍’은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탄소 분리판과 막전극접합체 등을 각각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참가를 계기로 미국 첨단소재기술협회(SAMPE USA) Rebekah Stacha 대표, 미국 복합재 생산자협회 Cindy Squire 대표 등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탄소소재 산업을 소개하고,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번 CAMX 2023 행사에서 국내 탄소 융복합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국내 기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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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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