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위크가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관람객들이 입장 전 부스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
전시 첫 날부터 전시장 곳곳에서 열띤 상담이 진행됐다
전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산업일보]
한국 건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종합 건축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메쎄이상의 주최로 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700여 개 기업이 2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건설·건축 기자재/설계시공과 인테리어, 건설기술과 장비, 건축설비 등을 총 망라한 품목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디자인스톤특별관을 비롯해 인테리어자재 특별관,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 등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기업과 바이어들이 좀 더 심도깊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매칭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매칭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개막일부터 전시회 마지막날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진행돼 건축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같은 기간 Next Con 2025와 건물유지관리산업특별전, 공동주택집합건물관리산업전 등 연관산업 전시회가 함께 개최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