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941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중국 견제 흐름이 본격화 되면서 151엔 초반대로 상승했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6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1.0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3엔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립 격화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