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공산업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선박의 시야 확보 및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정공산업의 팬터그래프 와이퍼와 클리어 뷰 스크린은 선실 창의 결로 현상과 우천시 빗물로 인한 시야 방해를 해소한다. 회사 관계자는 “와이퍼의 경우, 특히 자체 개발한 커튼 파킹 기능을 통해 와이퍼 작동이 종료될 때 블레이드가 창문 양쪽 끝으로 이동하며,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창 전체를 깨끗하게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세계 주요 선급 협회와 각국 인증을 획득한 방화창, 차음 성능 시험 보고서를 바탕으로 여러 선박 환경에서의 소음 문제를 줄여주는 방음창 등도 소개됐다.
21일 개막한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 ‘KORMARINE 2025’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