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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AI·로보틱스·모빌리티 전략 전면에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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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AI·로보틱스·모빌리티 전략 전면에

피지컬 AI·공간컴퓨팅·디지털 헬스 등 5대 테마 주도…한국 기업 혁신 총출동

기사입력 2026-01-04 1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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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AI·로보틱스·모빌리티 전략 전면에
CES 2026. (CTA)

[산업일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온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코리아 프리미엄’을 앞세운 한국 기업들의 기세가 뜨겁다.

CES 2026의 최대 화두는 단연 피지컬 AI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올해 전시를 관통할 5대 키워드로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을 꼽았다.

AI는 이제 단순한 추천·분석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물리적 과제를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가전·로봇·자율주행 등 전통 기술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글로벌 기술 경쟁의 각축장에서 한국 기업은 전체 853개사가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기업 수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국가별 참가 순위는 미국 1,476개사와 중국 942개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코트라)가 주도하는 ‘통합한국관’은 총 38개 기관, 470개 기업이 참여하는 단일 국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코트라 등 지원 기관은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글로벌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 권역별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 홀에 현대자동차와 두산 등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기업들이 자리하며, 베네시안 엑스포 1층 유레카 파크에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혁신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들의 행보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는 기존 전시관 외에도 윈(Wynn) 호텔에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리빙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현한 초연결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개막 전날 열리는 ‘LG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제품과 솔루션이 서로 연결돼 일상을 조율하는 ‘공감지능’의 진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기세도 무섭다. 이번 CES에서는 국내 벤처기업들이 최고혁신상을 대거 휩쓸며 K-테크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물리 정보 기반 AI와 첨단 3D 비전을 적용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Scan&Go’를 선보일 예정이며 , 고레로보틱스는 AI 기반 건설 자재 자율 운반 로봇 ‘ND-3’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3D 제작 플랫폼 ‘뉴로이드’를 선보인 네이션에이, 시각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헤드폰 ‘페리스피어’의 긱스로프트 등도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CES 2026은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한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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