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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 수출 60억 7천만 달러… 친환경차 힘입어 역대 2위 기록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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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 수출 60억 7천만 달러… 친환경차 힘입어 역대 2위 기록

하이브리드·전기차 수출 급증에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증가’

기사입력 2026-02-20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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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 수출 60억 7천만 달러… 친환경차 힘입어 역대 2위 기록
(AI 생성 이미지)

[산업일보]
올해 1월 자동차 산업이 수출액, 내수 판매량, 생산량에서 모두 두 자릿수로 크게 늘며 역대 1월 수출액 2위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026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수출액은 60억 7천 달러(8조 7천 9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4년 1월 기록한 62억 1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1월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가 17억 1천만 달러로 85.5% 급증했고, 전기차 역시 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21.2% 늘었다. 친환경차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42%를 차지하며 핵심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1월 자동차 수출량은 24만 7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9만 2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늘었으며, 전체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4%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2만 1천 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9만 8천 대가 판매되며 9.6% 늘었고, 수입차는 2만 3천 대로 37.9% 증가했다. 승용차 판매량 상위권은 쏘렌토(8천 4백 대), 스포티지(6천 대), 카니발(5천 3백 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 주도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5만 8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1만 대로 507.2% 대폭 늘었다.

생산량은 수출과 내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36만 500대를 나타냈다. 현대(+16.3%), 기아(+22.6%), 한국지엠(+41.8%), KG모빌리티(+33.8%), 르노코리아(+2014.6%·전년도 가동중단에 따른 기저효과) 등 완성차 5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생산이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트랙스(3만 대), 아반떼(2만 4천 대), 코나(2만 3천 대) 순으로 많았다.

이러한 성장세는 작년 1월 설 연휴로 인해 올해보다 조업일수가 3일 적었던 기저효과와 친환경차의 수출 호조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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