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벤틀리 iLab 공간을 통해 iTwin Engage의 몰입형 체험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Year in Infrastructure and Going Digital Awards'(YII 2025)에서 새로운 몰입형 시각화 플랫폼 ‘iTwin Engage’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벤틀리의 iTwin 플랫폼, Cesium 3D Tiles,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기술을 결합해 인프라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교량, 터널, 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실제처럼 시각화하며, 설계팀과 이해관계자가 동일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공유할 수 있다.
iTwin Engage는 복잡한 모델 최적화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벤틀리 인프라 클라우드(Bentley Infrastructure Cloud)와 연동돼 설계·분석·시각화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