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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시장 규모, 2016년 125억 달러 전망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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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시장 규모, 2016년 125억 달러 전망

기사입력 2012-01-18 0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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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국,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EMEA)의 레이저 총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CAGR) 9.5% 증가해 2011년 약 80억 달러에서 2016년 125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레이저 시스템, 컴포넌트 및 재료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각 지역별 시장 규모 전망을 살펴 보면, 미국의 시장규모는 연평균 7.9%로 성장해 2011년 23억 달러에서 2016년 34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연평균 10.8%로 성장해 2011년 33억 달러에서 2016년 55억 달러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EMEA)의 경우 연평균 9.1%로 성장해 2011년 23억 달러에서 2016년 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는 유도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이다. ‘세계의 레이저 시스템, 컴포넌트 및 재료 시장’ 보고서에서 새롭게 카테고리에 포함된 파이버 레이저는 지난 5년 사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해 졌다. 수십 년 전부터 레이저의 원리와 원칙에는 거의 변함이 없지만, 각 분야에 걸쳐 최첨단 기기의 일부로서 지속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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