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솔제지(Hansol Paper)가 ‘COSMOBEAUTY SEOUL 2026(코스모뷰티서울,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친환경 기능성 차단지(Functional barrier paper)인 ‘프로테고(Protego)’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종이 소재의 연포장재로, 마스크팩이나 앰플 등에 사용되는 비닐 포장재를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 비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종이로 수분·산소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라며 “프로테고와 생분해 필름을 합지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소재 사용 비율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가 사용 후 종이로 분리배출하면 재활용 공정에서 펄프만 추출해 재사용하며, 나머지 성분은 연료로 활용한다”라며 “매립하는 경우에도 생분해 필름 코팅 적용으로 종이와 함께 자연분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출시 이후 6년간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적용 사례를 축적했다”라며 “현재는 수출 확대를 목표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 대상은 미국·유럽 시장의 식품·화장품·펫푸드 분야”라며 “해외의 고강도 친환경 규제를 충족하는 종이 소재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