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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등방흑연소재 생산 공장 들어서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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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등방흑연소재 생산 공장 들어서

기사입력 2012-03-12 0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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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일합작기업인 (주)포스코켐텍과 토카이카본(주)과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의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주)포스코켐텍과 토카이카본(주)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1800억원 정도(포스코켐텍 60%, 토카이카본 40%)를 투자하여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반도체, LED, 태양전지용 잉곳제조 장비 등의 필수 소재인 등방흑연소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련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최대한 제공하기로 했다.

1918년에 설립된 토카이카본(주)는 흑연, 전자소재, 특수 탄소블럭 등을 생산하고 자본금 204억엔, 연간매출 1,077억엔의 있으며 미국 등지에 해외 생산거점과 유럽지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플라스틱패키지키판의 경우는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IBIDEN (주)는 부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포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출장 시, IBIDEN (주)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포스코켐텍의 김진일 대표이사, 토카이카본(주)의 쿠도 요시나리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장경식,한창화,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포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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