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직교형 직접 커넥터 시스템 출시

[산업일보]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molex.com)가 백플레인과 미드플레인을 제거하여 시스템 성능을 개선시킨 고성능의 Impact™ 직교형(orthogonal) 직접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

최대 25Gbps 전송률을 가진 Impact™ 직교형 직접 커넥터 시스템은 차세대 데이터?통신 장비에 이상적이며, 미드플레인 없이도 결합 면의 수평 도터 카드에 수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Impact 보드 에지 커플링 전송 기술을 사용하면 시스템 내의 모든 차동(differential signal) 회로에서 채널 성능 변화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낮은 크로스토크(Cross-Talk)와 높은 신호 대역폭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4-6 페어의 구성은 쉬운 PCB 라우팅을 가능케 하며 PCB와의 결합 인터페이스에 완벽한 가이드 옵션이다. 또한 백플레인과 도터 카드의 단순한 2.15 x 1.35mm 그리드는 PCB 라우팅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도 제공한다.

한국 몰렉스의 이재훈 대표는 “Impact™ 직교형(orthogonal) 직접 커넥터 시스템은 현장에서 증명된 업계 최저의 결합력을 사용하는 Impact 결합 인터페이스뿐 아니라 두 종류의 압입핀 부착 옵션과 직교(orthogonal) 노드 당 18에서 72까지 다른 회로를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우수한 기계적, 전기적 성능을 갖춘 최적의 설계를 하도록 돕는다” 라며 “당사는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설계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Impact™ 직교형 직접 커넥터는 이전에 출시된 Impact 직교형(orthogonal) 미드플레인 도터 카드 소켓(4-페어(76850 시리즈), 5 페어(76990 시리즈), 6페어 (76290 시리즈))과 결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