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FOCUS] 철강 키워드 ‘원가 구조조정 원료 글로벌 마케팅’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FOCUS] 철강 키워드 ‘원가 구조조정 원료 글로벌 마케팅’

기사입력 2012-04-26 00:02:4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최근 발표된 주요 철강사의 CEO 메시지를 종합하면 2012년은 ‘모든 철강사들이 생존 능력을 시험 받는 해’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최근 ‘2012년 주요 철강사 전략방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글로벌 철강사들의 전략 동조화로, 기업 간 전략 충돌이 일상화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FOCUS] 철강 키워드 ‘원가 구조조정 원료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시장 개척의 한계 그리고 고수준의 원료가격 지속으로 올해는 고원가 저이윤의 매우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

포스코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2008년 금융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든 철강사들이 경쟁수단으로 저가원료 사용 확대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저원가를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고 많은 철강사들이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을 목표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자동차강판과 에너지용 강재와 같은 고급강을 주력 제품화한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는 것.

향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전략 자체를 차별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전략의 실행 속도와 방법을 차별화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해 가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원가를 경쟁사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절감하는 방안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더불어 기업역량을 결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업체들이 원가를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전사적인 생산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원적인 체질 강화를 목표로 M&A 추진과 더불어 非핵심사업 매각 및 Spin-off 추진 등 사업 재조정도 병행하는데다 경기 혹한기에도 원료확보 투자는 지속할 예정이며, 철광석 자급률 제고는 물론 원료부문의 사업화까지 추진하고 있다.
신흥시장 선점을 위해 특히 인도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며, 중국업체들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워 둔 상태다.

판매 확대를 위해 모든 철강사들이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해 자국시장은 적극 방어하는 한편 수출은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까지 구체화 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위기 타개를 위한 철강사간 전략 충돌이 일상화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대부분 철강사들이 원가절감, 신흥시장, 고급강 판매 확대 등 동일한 전략 목표를 설정하는 상황 하에서 실행 속도와 방법의 차별화가 경쟁우위 확보 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FOCUS] 철강 키워드 ‘원가 구조조정 원료 글로벌 마케팅’
포스코가 전기자동차용 철강차체(PBC-EV, POSCO Body Concept-Electric Vehicle)개발에 성공했다.

철강 특허기술 출원 확대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은 전 기술 분야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데, 2005년 대비 2010년에 철강가공기술 분야, 제철·제강기술 분야, 주조기술 분야가 각각 약 160% (326건→840건), 150%(215건→534건), 85%(236건→440건)의 증가율을 보여, 철강을 제조하는 기술뿐 아니라 이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기술에도 출원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경쟁국들이 집중적으로 출원하고 있는 합금기술 분야와 강판도금기술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특허출원의 2005년 대비 2010년 증가율이 각각 약 120%(209건→458건)와 110%(53건→110건)에 달했다. 이는 국내 철강업체들이 향후 특허분쟁 가능성이 높은 이들 분야에 기술개발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허출원 현황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제철·제강기술 분야, 주조기술 분야, 철강가공기술 분야에서는 현대제철의 특허출원이 2005년에 각각 1건 내지 4건으로 미미하였으나, 2010년에는 일관제철소의 가동에 힘입어 각각 179건, 145건, 232건으로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반면에, 합금기술 분야와 강판도금기술 분야에서는 포스코의 특허출원이 2005년 대비 2010년에 각각 70%(106건→177건)와 115%(34건→73건)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들 기술 분야에 특허출원을 유지해온 일본 철강업체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철강업체는 세계최초기술 및 독자기술을 확보해 이를 핵심 특허기술들로 보유함으로써 기술의 질적 수준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요 핵심 특허기술들을 살펴보면, 제철·제강기술로는 ‘파이넥스(FINEX) 공법’ 등 14건을, 합금기술로는 ‘내후성이 우수한 고강도 열연강판’ 등 20건을, 주조기술로는 ‘연속주조 주편 제조방법’ 등 3건을, 철강가공기술로는 ‘저온인성이 우수한 고강도 강판의 제조방법’ 등 7건을 각각 들 수 있다.

이외에도 강판도금기술로 ‘표면특성이 우수한 열간압연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제조방법’에 관한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 철강산업은 전 기술분야에 걸쳐 특허출원을 확대하면서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핵심 특허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어, 경쟁국과의 ‘특허전쟁’에 충실히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경영환경 어떻게 보고 있나?
연초에 발표된 주요 철강사들의 CEO 메시지를 종합해 보면, 올해는 ‘모든 철강사들이 생존능력을 시험 받는 해’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NSC, JFE 등 일본 철강사들은 올해에도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동시에 수출시장 개척은 엔고로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고원가 저이윤 시대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공급과잉 타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구미 철강사들도 유로존 위기에 따른 저성장 리스크와 위기 상황의 지속을 크게 우려하는 실정이다.

철강사들의 이 같은 위기상황은 원가, 구조조정, 원료, 글로벌, 마케팅 등 5가지 키워드로 대변된다.

철강사, 비용절감뿐 아니라 생산 최적화 집중
대부분 철강사들은 원가절감을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한 비용절감 차원을 넘어 전사 차원의 생산 최적화까지 추구하고 나섰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료투입 조정 등을 통해 원료비 절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ArcelorMittal은 세계 최초로 점결탄 대신 갈탄을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천명했고, 신일본제철(NSC), US Steel 등 여타 대부분의 철강사들도 저가 원료의 사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외 원재료 통합 구매(Evraz), 철광석 구매원가 관리 강화(무한강철) 등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집약과 효율화를 통해 전사적 관점에서 생산 최적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ArcelorMittal은 고효율 설비로 생산을 집중화하고 이들 설비의 100% 가동 목표를 설정하고, 경쟁력 없는 저효율 설비는 감산, 휴지 또는 폐쇄를 결정했다.

신일본제철과 ThyssenKrupp Steel(TKS)은 각각 하공정 부문과 STS (Stainless Steel)냉연 부분의 생산 거점 집약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일본제철은 작년에 ‘설비보전 기술센터’를 신설한 바 있으며, Severstal은 미국 내에서 설비확장을 중지하고 최고 효율 철강사 구현을 경영목표로 재설정했다.

각 철강사들은 특히 근원적인 체질 강화를 목표로 M&A 추진과 그룹 내 사업 재조정 등 구조조정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활발한 M&A 추진으로 철강산업에서의 세력 판도 재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住金)의 통합으로 신일철주금이 탄생할 예정으로 있고, 중국에서는 5천만 톤 급 철강사 추가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TKS Inoxum과 Outokumpu의 통합, 일본 STS 업계 간의 합종연횡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STS 업계의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수익 업체 매각 등 사업 재조정 ‘적극화’
TKS는 2011년 4개의 자동차 부품회사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 추가 3개사의 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며, Usiminas 또한 철강과 철광석 이외 사업부문을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워 둔 상태다.

원료 사업화를 위해 ArcelorMittal은 철광석 외부 판매량을 2015년까지 5천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CSN도 철광석 1억 톤 생산을 위한 본격 투자를 추진할 전망이다.

유승록·이윤희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사들이 신흥시장 선점을 위해 특히, 인도 시장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중국 철강사들도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인도 시장 진출과 관련해 철강사는 과거 대형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제는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둔 중소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동차강판, 전기강판 등 성장분야의 하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상공정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산강철의 경우 200∼300만 톤 급 제철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ArcelorMittal은 오디샤 프로젝트의 투자규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중국 철강사들은 동남아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하여 판매기지를 넘어 생산거점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보산강철의 쉬러장 회장은 이와 관련해 “그 동안 국내 확장과 구조조정에 주력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글로벌 진출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고급강을 핵심무기로 자국시장 고수 반면, 수출 강화를 위한 각 철강사들의 총력전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자국시장 방어를 위해 기존 고객 밀착관리, 기술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뿐 아니라 수입재 모니터링, 반덤핑 등 적극적 시장보호조치 강화 예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 강화를 위해서는 자국계 현지 수요업체와의 연계 강화, 신흥지역 고객사 발굴, 글로벌 가공센터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자국시장 방어와 수출시장 공세라는 각 기업들의 상호 모순되는 전략으로 인해 시장 충돌이 일상화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 코일센터, 유통물량 감소에 따른 가공설비 과잉문제로 재편 움직임이 급부상하고 있다.

코일센터를 경유하는 유통물량은 북미시장의 경기회복과 신흥국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2007년까지 1,850만 톤으로 증가했으나, 2008년 리먼쇼크로 인해 최근에는 1,400만 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일본 코일센터는 가공설비 과잉문제 해결을 위해 Mill직계, 상사계, 오너계 중심으로 설비집약과 거점재편을 위한 통폐합이 추가 추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일본 코일센터는 3개 유형별 재편이 진행되어 왔지만, 2012년 신일철-스미토모 경영통합에 대비, 상사계 중심의 재편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이미 일본 코일센터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1995년 153개였던 코일센터가 2010년에 111개로 42개의 코일센터가 통폐합됐다.

리먼쇼크로 세계 동반 불황, 가공물 급감
2007년 1,875만 톤이던 유통 가공물량은 2008년 리먼쇼크에 따른 세계 동반 불황을 계기로 2010년에 1,390만 톤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일본의 코일센터 수는 1995년 153개에서 2010년 111개로 42개(28%)가 폐업되거나 통합됐다.

‘일본코일센터공업조합’ 등록업체 기준에 따르면, 과거 15년 동안 코일센터는 폐업 15개, 통합 16개, 회원사 입·탈퇴가 11개사에 달한다.

과거 1990년대 초반, 버블경제 붕괴 이후 5년(1995년~2000년)동안 코일센터 폐업과 통합이 모두 16개로 가장 활발하게 추진됐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코일센터의 수익성 악화로 통합보다는 오너계 중심의 폐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에너지 강재의 경우, 고객 밀착지원 강화를 위한 서비스센터 신설과 고객사 제휴 확대 등 신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FE는 이토추마루베니와 공동으로 유정용강관 판매 확대를 위한 서비스센터를 신설, Tata는 강재 판매 확대를 위해 지멘스와 제휴했다.

최근 국내 유통시장도 일본의 경우와 유사하게 유통시장 규모는 감소 추세인 반면, 유통업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철강재 출하량 기준, 유통물량은 2000년 1,530만 톤에서 2010년 1,400만 톤으로 감소한 반면, 유통업체 수는 현대제철 신규진입과 수입재 유입 등에 따른 대리점 신설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유통업체도 공급과잉과 출혈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열연/후판 유통시장은 현대제철 신규 진입과 수입재 증가로 가격경쟁 심화가 예상되며, 냉연/스테인리스 유통시장도 구조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경쟁으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업체도 일본의 사례와 같이 설비집약과 거점재편을 통한 통폐합으로 수익성 개선 등의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문제 연구원은 ‘일본 철강 유통채널 재편 동향과 시사점’을 통해 국내 유통 가공설비 과잉문제 등의 다양한 내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통업체간의 통합을 통한 설비집약과 상생할 수 있는 대안개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韓-日, 철강시장의 건전한 교역환경 모색
한편 지식경제부는 급변하는 세계 철강시장에서 주요 철강 생산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철강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일본 등과 양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동경 Imperial Hotel에서 일본과 제13차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국인 양국의 시장 및 교역 동향,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규제 강화에 대한 협력 방안, 양국 철강협회 내에 설치된 ‘통상위원회’의 활동 소개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측은 한일 철강산업 및 양국 간 교역 동향을 점검하고, 특히 스테인리스 시장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해 세계 스테인리스 조강생산량은 역대 최고인 3천200만 톤(’10년 대비 4.3% 증가)으로, 세계 스테인리스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우려가 있으므로 아시아 국가 간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양측은 상대국 시장을 상호 존중하고, 통상 이슈가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는 시장 기능에 맡기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최근 아시아 지역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반덤핑 제소, 강재 인증 등 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황을 논의하고, 주요 대상국인 한일 양국은 불합리한 수입규제는 철강 시장의 자유 무역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업계는 주요 수출 대상국인 동남아시아 신흥국의 수입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이러한 수입규제와 관련 정보 교환 등의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일본 측은 철강연맹 내의 ’국제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위원회‘가 철강 수입규제에 대한 정보 수집, 수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건전하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 측은 최근(‘12.1월) ‘통상대책위원회’가 발족하게 된 배경으로,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철강 품목이 설비의 신?증설로 자체 공급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입대체 효과가 미미하여 업계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 측은 최근 철강 시장의 수급 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어 향후 이러한 변화를 고려해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이에 양측은 상대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건전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관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도 중국, 일본 등 주요 철강 생산국과 양자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양국 철강산업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양국 간 통상 문제가 있는 경우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철강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