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애질런트가 업계 최초로 전면 패널 프로그래밍이 포함된 트리플 출력 DC 전원 공급 장치인 U8030 시리즈를 출시한다.
애질런트 U8030 시리즈 모델은 마진 테스트, 고온 및 신뢰도 테스트, 일반 전자 제품 제조 등의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가 광범위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주요 출력 매개 변수를 설정하는 것은 물론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작업 시간 단순화시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사용자가 시험 중인 장치의 모든 전력을 쉽게 확인하기 위해 전압 및 전류 측정값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스크린을 포함하고 있어 전자 부품 및 하부 시스템의 적절한 설계와 작동을 확인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험 중인 장치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전원공급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기능을 포함, 과부하 제한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원 공급 장치의 3개 채널은 단지 ON / OFF 버튼만 누르면 개별적으로 또는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치 및 포인트에 최대 375와트를 전달 가능하다.
애질런트 측은 “지난 수 년간의 지식과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U8030 시리즈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이것은 낮은 노이즈와 부하조정 성능을 통해 검증되며 해당 제품 군에서 상당한 혁신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