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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공장 넘어 매장으로…‘리테일 휴머노이드’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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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공장 넘어 매장으로…‘리테일 휴머노이드’

메크마인드로보틱스, AW 2026서 ‘진열대 자율 피킹 로봇 솔루션’ 제시

기사입력 2026-03-05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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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공장 넘어 매장으로…‘리테일 휴머노이드’

로봇 자동화, 공장 넘어 매장으로…‘리테일 휴머노이드’
메크마인드로보틱스의 진열대 물품 자율 피킹 로봇 솔루션 시연 모습

[산업일보]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전문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휴머노이드 로봇의 리테일 산업 적용을 가정한 솔루션이 등장했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MECH-MIND Robotics)는 이번 전시에서 로봇의 진열대 물품 자율 피킹을 시연했다. 고객이 물건을 주문하면 로봇이 진열대에서 정확한 제품을 집어 전달했다. 형상은 같지만 포장 디자인이 다른 캔음료도 정확하게 식별해냈다.
로봇 자동화, 공장 넘어 매장으로…‘리테일 휴머노이드’
3D 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의 머리부

로봇은 탑재된 3D 카메라로 제품의 X·Y·Z 값이 포함된 3D 데이터를 생성해 진열대의 제품들을 인식한다. 단, 3D 형상 정보만으로는 캔음료를 동일한 원기둥 형상으로밖에 파악할 수 없어 2D 센서 기반의 딥러닝을 통해 색상과 포장 디자인까지 식별해 제품을 구별한다.

관계자는 “로봇 바디를 제외하고, 자체개발한 5지 핸드 그리퍼‧3D 카메라‧비전 센서‧통합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봇 시연을 구현했다”라며 “기존의 공장 자동화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B2C 영역까지 확장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크마인드로보틱스는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D 카메라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까지 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휴머노이드·피지컬AI·로보틱스를 비롯해 제조 AX 혁신 기술의 흐름을 망라한 AW 2026은 서울 코엑스(COEX) 전관에서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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