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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지하철 기관사 되는 날
이민정 기자|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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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지하철 기관사 되는 날

신정차량기지와 신도림역에서 약 30분간 체험

기사입력 2012-06-15 0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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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지하철 기관사 되는 날

[산업일보]
지하철은 어떻게 운전하고 그 많은 출입문은 어떻게 닫을까? 서울메트로가 기관사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5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운행열차의 운전실에 동승하고 차량기지도 견학하는 기관사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총 36명을 선정하였다. 참가자들은 15일 오후 2시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에서 주공장 견학을 실시한 다음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운전실에 동승하여 기관사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명예기관사증도 수여한다.

기관사 체험행사는 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작하여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전동차 앞쪽의 기관사 운전실과 뒤쪽의 차장 운전실을 번갈아 탑승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제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미지의 공간인 지하철 운전실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량기지 견학은 지하철의 점검, 정비 등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는 공간인 주공장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지하철 전반의 숨겨진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평소 지하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하철을 알리고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알리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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