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6% 증가한 363.9억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수출은 소폭 감소(전년동월대비 0.4%↓) 했으나 철강 등 주요업종의 수출증가와 월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산업용 4.2%, 교육용 2.8%, 주택용 0.6%일반용 2.5%, 농사용 12.3% 증가했고 5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한 364.5억kWh를 보였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45.5%(117.8원/kWh→171.4원/kWh), 정산단가는 24.7%(74.2원/kWh→92.5원/kWh)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주요 발전연료의 연료비 상승과 높은 가격의 유류발전기가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력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
산업용 4.2%↑, 주택용 0.6%↑, 일반용 2.5%↑
기사입력 2012-06-22 0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