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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차전지 시장 2배 수출 '기염'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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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차전지 시장 2배 수출 '기염'

지난해 소형 리튬이온전지 시장 세계 1위 차지

기사입력 2012-07-25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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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차전지 시장 2배 수출 '기염'


[산업일보]
친환경에너지·스마트폰·태블릿 PC 보급확대 등에 따라 이차전지 시장이 확대 일로에 있다.

’11년 수출은 20.6% 증가한 38억불, 수입은 3.7% 감소한 6.2억불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는 세계적 경기침체 우려로 수출은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띄었다.

수출입 최대 교역국은 일본에서 ‘중국’으로 변화되고 있고 ’11년 이차전지 수출은 20.6% 증가한 38억불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수출은 ’07년 이후 연평균 약 20% 성장하며 4년 만에 2배의 수출을 기록한 셈이다.

올 상반기까지 수출은 세계적 경기침체 우려로 2.8% 감소한 18억불, 수입은 8.0% 증가한 3.3억불, 무역수지는 15억불 흑자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11년 소형 리튬이온전지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완제품 조립 생산라인의 증설과 최근 고부가가치 부분품 생산에 대한 투자 증가로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도 최근 태블릿PC·스마트폰 등의 수요증가와 전기자동차 산업성장으로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국도 2000년대 초반까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에서 주로 수입하였으나 최근 중국 다음으로 하락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친환경에너지 정책, 스마트폰·태블릿 PC 보급 등과 맞물려 이차전지 세계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출의 경우 ‘07년 이후 연평균 약 20% 성장하며 4년 만에 2배 증가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출하는 이차전지의 종류는 10.1억불인 리튬이온전지(휴대전화 등에 주로 사용)가 우리나라 이차전지 수출의 가장 많은 비중(56.6%)을 차지, 리튬이온전지의 72.6%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번째로 많이 수출되는 이차전지는 자동차 전원, 지게차 등 산업동력용에 주로 쓰이는 피스톤식엔진시동용 연산(鉛酸)축전지다.

상반기 수출금액은 5.6억불로 수출의 31.2%를 차지하며 주로 일본, UAE, 미국, 호주 등으로 다양하게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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