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는 오는 9일(스페인 시각)부터 11일까지 마드리드 컨벤션 센터(Feria de madrid)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박람회인 “CPHI worldwide 2012“에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참가해 이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바이오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기도 바이오?제약산업 현황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은 물론, 관련 분야에 대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과 시장정보를 수집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FTA 대응 정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해외 전시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도내 유망 바이오·제약 분야 3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은 (주)비에스티(천연향균제), (주)씨티씨바이오(생균효소제), 에이피테크놀로지(의약품재조합단백질) 등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홍보전시관을 공동 운영하며 자체기술에 대한 해외 기업의 기술이전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오센터, 세계 의약품 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12-10-08 10: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