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6개국, 화학기술 평화적 이용 위해 뭉쳤다 과학기술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서울워크숍 개최결과 화학무기금지협약(CWC)과 관련해 화학기술의 평화적 이용과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남아 6개국과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울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서울 그랜드 앤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참가국인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미얀마에서 13명의 대표, OPCW 국제협력과장, 와교부 지경부 대표, 국내 전문가 등 총24명이 참석했다. 1997년 4월 발효된 화학무기금지협약(CWC: Chemical Weapons Convention)은 화학무기의 개발·생산·비축·사용 금지 및 폐기에 관한 협약으로, 전 세계 188개국이 가입해 있다.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는 국내 화학산업의 현황과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등에 대해 소개했고, 참가국 대표(13명)들은 화학무기금지협약의 이행에 관해 사례 발표와 토의했으며, 현지 화학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특히 동남아국가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화학산업 발전현황과 전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워크숍의 개최로 우리나라는 화학무기금지협약 이행의 모범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국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와 산업발전 경험 등을 동남아국가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남아 6개국, 화학기술 평화적 이용 위해 뭉쳤다

과학기술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서울워크숍 개최결과

기사입력 2012-11-17 00:09:02

[산업일보]
화학무기금지협약(CWC)과 관련해 화학기술의 평화적 이용과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남아 6개국과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울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그랜드 앤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참가국인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미얀마에서 13명의 대표, OPCW 국제협력과장, 와교부 지경부 대표, 국내 전문가 등 총24명이 참석했다.

1997년 4월 발효된 화학무기금지협약(CWC: Chemical Weapons Convention)은 화학무기의 개발·생산·비축·사용 금지 및 폐기에 관한 협약으로, 전 세계 188개국이 가입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는 국내 화학산업의 현황과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등에 대해 소개했고, 참가국 대표(13명)들은 화학무기금지협약의 이행에 관해 사례 발표와 토의했으며, 현지 화학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동남아국가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화학산업 발전현황과 전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의 개최로 우리나라는 화학무기금지협약 이행의 모범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국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와 산업발전 경험 등을 동남아국가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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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희 기자 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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