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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기지원자금 1조원 책정, 70%는 상반기 집행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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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기지원자금 1조원 책정, 70%는 상반기 집행

기사입력 2013-01-03 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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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가 2013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1조원으로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70%를 집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4,000억원, 시설투자자금와 신기술사업자금, 벤처창업자금, 여성창업자금, 소상공인지원자금, 사회적기업 지원자금 등 세부사업별로 6,000억 원 등 모두 1조원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가장 큰 특징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금리가 지난해 4.80~6.54%에서 올해 4.00~5.80%로 0.74~0.8%p 낮아진다는 점이다. 경기도는 3천억 원의 달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에 낮아진 금리를 적용할 경우 도내 기업들이 약 18억 원의 이지부담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여성창업자금지원도 지난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늘어난다. 고용효과가 큰 업종?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과 취약 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자금 지원은 계속된다.

육성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진행되는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기업들의 폭도 늘어난다. 도는 주조, 금형, 용접, 소상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이른바 뿌리산업과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경기도의 G-Star 선정기업, 경기 국제 보트쇼 혁신 제품상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해외에 진출했던 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특별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 기업정책과 관계자는 “경기도 자금은 기업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라며 “신용도가 낮아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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