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개발 돕는 워크벤치 업데이트 버전 발표
강력한 디버깅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 제고
컴퓨웨어(대표 서진호, www.compuware.co.kr)는 최근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보다 쉽게 메인프레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의 기능을 강화한 ‘컴퓨웨어 워크벤치(Compuware Workbench)’ 신버전을 발표했다.
워크벤치는 IBM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IMS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다 효율적인 파일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강력한 디버깅(오류수정) 기능을 탑재해 개발자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숙련되지 않은 초보 개발자들도 쉽게 차원 높은 메인프레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워크벤치 파일-에이드 데이터 에디터(Workbench File-AID Data Editor)는 기존 DB2alc 기타 메인프레임 파일 시스템을 비롯해, IMS 데이터베이스의 브라우징 및 편집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다. 구형 메인프레임 데이터베이스이자 대표적인 트랜잭션 관리 시스템 중 하나인 IMS는 관리 및 지원에 매우 숙련된 기술과 지식이 요구된다.
워크벤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여러 가지 형태의 메인프레임 데이터 유형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준 에디터를 제공해, 손쉽게 IMS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고 편집하며 브라우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30여 년 전 최초로 소개된 크로스 플랫폼 파일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파일 에이드(File-AID)가 신속하고 간편한 브라우징 및 편집,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하는 TSO/ISPE를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메인프레임 데이터 파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을 제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워크벤치는 컴퓨웨어의 개발자 생산성 제품군인 어벤드 에이드(Abend-AID), 하이퍼스테이션(Hiperstation), 엑스퍼다이퍼(Xpediter), 스트로브 앤 파일-에이드(Strobe and File-AID) 등 환경 및 포맷을 지원해 함께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컴퓨웨어 매너리 부사장은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은 매일 전 세계 수십억 개의 금융 및 모바일 상거래 트랜잭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의 실행을 위해서는 매우 복잡하고 숙련된 툴을 사용해 처리해야 하는 노하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개발 및 유지 보수 능력이 요구된다”며 “컴퓨웨어는 메인프레임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모든 개발자들이 주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