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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업평가원 공동 출범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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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업평가원 공동 출범

기사입력 2013-02-08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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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홍석우 장관)는 양재동 EL타워에서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6개 권역별 지역사업평가원장 등 지역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업평가원의 공동출범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은 광역경제권별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시도별 ‘지역산업평가단’이 통합된 법인으로, 지역사업 관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테크노파크(TP) 소속 지역산업평가단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관리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는 것.

TP의 지역산업평가단이 지역전략사업과 특화사업의 평가기관임에도 TP에서 과제 수행기관으로도 참여해 “선수-심판” 일치에 따른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돼 왔다.

특히 지역 사업별로 추진체계가 상이해 사업 간 연계·조정에 한계가 있고, 지역기업 등 고객의 입장에서도 접촉창구가 많아지는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문제지적에 따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TP로부터 지역산업평가단을 분리해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지원단과 통합함으로써 지역사업 평가관리를 일원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역기업 등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여러 지역사업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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