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익스트린직 eCompass 소프트웨어, 올해의 제품상 수상

[산업일보]
프리스케일 반도체(지사장 황연호, www.freescale.com)가 프리스케일 익스트린직(Xtrinsic) eCompass 소프트웨어로 일렉트로닉 프로덕츠(Electronic Products) 매거진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전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전자 나침반을 통합할 때 엔지니어들은 센서 퓨전 소프트웨어 전문 공급업체와 긴 라이센스 협상을 벌여야 했으며 일반적으로 원하는 프로세서에 맞게 컴파일할 수 있도록 소스 코드를 받지 못했다. 프리스케일은 소프트웨어를 프리스케일 센서와 함께 사용해야 하지만 사용하는 프로세서에는 제한이 없는 단순한 조건의 클릭 진행 방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익스트린직(Xtrinsic) eCompass 소프트웨어를 ANSI C 소스 코드 형식으로 제공한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업계 전문지인 일렉트로닉 프로덕츠의 편집진은 지난 해 발표된 수천 개의 제품을 평가했다. 수상제품은 혁신적인 설계, 기술 또는 응용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 가격 및 성능의 중대한 개선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프리스케일 익스트린직 eCompass 소프트웨어는 소비자용 제품에 eCompass 및 방위 계산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소스 코드와 간단한 라이센싱 절차를 통해 획기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리스케일 센서 및 액츄에이터 솔루션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사이드 파란순(Seyed Paransun) 상무는 “프리스케일은 익스트린직 eCompass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설계로 입증된 센서 퓨전 분야의 획기적인 업적을 일렉트로닉 프로덕츠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는 프리스케일과 전체 엔지니어 팀이 탁월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매력적인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진실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센서 퓨전 알고리즘은 각 센서의 본질적인 장점을 통합해 더 뛰어난 정밀도와 최적화를 달성한다. 기울임 보상 eCompass 소프트웨어가 모바일 제품의 방향에 관계없이 정확한 자북을 측정하는 동안 프리스케일 익스트린직 eCompass 자기 보정 알고리듬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내부 PCB에서 유도된 혹은 존재하는 자기장 간섭에 대해 실시간 분석을 진행한다.

eCompass 소프트웨어는 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 안드로이드(Android), 윈도우 8(Windows® 8)의 좌표계를 지원한다. 프리스케일의 ANSI C 소스 코드는 간단한 입출력 콘솔을 이용하는 센서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 형태로 제공해 엔지니어가 실제 센서를 PCB에 추가하기 직전, 몇 분 안에 해당 프로세서에서 알고리즘을 구축, 실행, 검증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