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창업지원 관련 사이트들이 창업넷(www.changupnet.go.kr)으로 통합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3월부터 (예비)창업자가 창업지원시책 정보확인과 지원사업 신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관련 사이트를 ‘창업넷’ 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지원 정보를 창업보육 네트워크시스템(BI-Net), 비즈쿨, 아이디어비즈뱅크, 앱창작터, 시니어넷 등 9개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접속해야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정보를 창업넷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창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창업넷은 (예비)창업자에게 최신 창업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알기 쉽도록 제공하고, 창업지원신청도 가능한 맞춤형 포털사이트이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의 연계기능을 구현해 정보제공 및 사용자 간 창업정보 공유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이트 통합으로 인해 겪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3~4월 까지 기존사이트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하고, ‘통합회원전환’ 기능을 마련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종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