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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수출 휴대폰, 반도체 선전 6개월 연속↑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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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수출 휴대폰, 반도체 선전 6개월 연속↑

수출 118억 불, 수입 54억 불, IT수지 63억 불 흑자

기사입력 2013-03-11 0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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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수출 휴대폰, 반도체 선전 6개월 연속↑


[산업일보]
2월 I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118억 5천 불, 수입은 10.4% 감소한 54억 9천 불, 수지는 63억 6천 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 IT품목의 고부가가치化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IT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설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2.5일)로 전체 수출은 8.6% 감소했으나, IT수출은 2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IT수지는 전체 수지 흑자(21억 불)의 3배인 63억 6천 불 흑자를 기록하며 무역 수지 흑자를 견인했다.

IT수출 휴대폰, 반도체 선전 6개월 연속↑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 수출 견인

스마트폰(7억 불, △4.0%) 수출은 짧은 조업 일수(2012년 2월 23.0일 →2013년2월 20.5일, △2.5일) 등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생산 거점(중국?베트남?인도 등)에서 스마트폰 생산이 확대되면서 이에 소요되는 부분품(7억 5천 불, 48.0%↑) 수출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가 이어졌다.

디스플레이 패널 23억 7천 불, 4.6%↑

글로벌 가격 안정화, 주요 TV 세트 업체의 신모델 출시(1~3월)에 따른 수요 증가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했다.

UHDTV(극고화질 TV) 등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부각되면서 OLED 시장에서의 우위로 국내 업체의 주도권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5억 7천 불, △9.6%
컴퓨터(1억 2천 불, 6.7%↑), SSD 등 보조기억장치(1억 4천 불, 31.5%↑) 수출 호조를 보인 반면, 데스크톱PC 수요 부진에 따른 모니터(1억 1천 불, △32.6%), 프린터(600억 불, △47.5%) 등은 수출 감소

TV 4억 9천 불, △9.0%
스마트TV 등 프리미엄 제품 수출 증가로 7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TV부분품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중남미, 동유럽 등 생산 거점으로의 수출 부진으로 부품 수출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국가별 수출 현황
ASEAN(15억 7천 불, 25.8%↑)과 EU(11억 6천 불, 16.1%↑)는 증가한 반면, 중국(홍콩포함, 56억 6천 불, △0.6%), 미국(10억 4천 불, △13.7%) 수출은 감소했다. EU수출은 경기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수출을 견인하며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월 IT수입 10.4% 감소한 54억 9천 불
반도체(23억 3천 불, △7.9%), 디스플레이 패널(4억 2천 불, △18.3%) 등 전자부품은 전년 동월대비 7.2% 하락했다.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컴퓨터(주변기기 포함, 7억 불, △7.7%), 휴대폰(부분품 포함, 1억 9천억 불, △26.3%) 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포함, 18억 불, △17.5%), 일본(8억 8천 불, △8.1%), 싱가포르(2억 8천 불, △29.2%), 대만(7억 5천 불, △6.5%) 등 주요 수입국 모두 감소했다.

원고·엔저 현상 수출 부정적 작용 우려
세계 IT시장의 완만한 회복세와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높은 성장으로 IT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PC 수요 약세로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정체?감소하고 있으나, 모바일용, 서버용 D램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 전환, Elpida 등 경쟁업체 감산에 따른 수급 안정화로 수출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IT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업체는 신규 스마트폰(갤럭시S4, 옵티머스G프로 등) 출시, OLED TV 등 고화질 하이엔드 TV 양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전략적 대응으로 수출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원고·엔저현상은 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휴대폰(부분품 포함) 시장 6.0% 성장 기대
휴대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피처폰→스마트폰)와 맞물려 처음으로 스마트폰(8억 5천 대, 23.0%↑) 출하 대 수가 피처폰(8억 3천 대, △7.0%)을 추월했다.

성숙기에 접어든 북미, 서유럽 등 선진시장(교체수요 중심)에서 빠르게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성장 엔진이 이동하고 있는 형상이다. 상반기보다는 각사의 전략 플래그쉽 모델(갤럭시S4, 아이폰5S 등)이 본격 출시되는 하반기 성장률이 높은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패턴이 예상된다. 지난 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Apple의 독주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Apple은 스마트폰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며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4 공개하며 선제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Apple의 안방인 미국에서 차기작을 공개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제고, △미국시장 영향력 확대, △Apple 견제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 된다.
국내 업체는 규모의 경제 달성, 시장대응력 제고 등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폰의 글로벌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휴대폰 해외 생산 비중은 2010년 70.4%→2011년 77.0%→2012년 82.4% 높아졌으며, 국내 생산비중이 높았던 스마트폰의 해외생산 비중도 2012년에는 80%에 육박했다.

이러한 휴대폰 및 스마트폰의 해외생산 확대로 국내 휴대폰 업체의 글로벌 매출액과 국내 통관기준 수출액 간에 격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 업체는 중국 업체(Huawei, ZTE 등) 부상에 대응하고 신흥시장 스마트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거점중심으로 물량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2월 휴대폰 수출은 약 15억 불로 집계됐으며, 2012년 9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폰(7억 불, △4.0%) 수출은 짧은 조업일수(2012년 2월 23.0일 →2013년2월 20.5일, △2.5일) 등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부분품(7억 5천 불, 48.0%) 수출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유지했다.

EU(2억 불, 40.0%)로의 수출이 갤럭시S3 등 전략폰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였고 중국(홍콩 포함 4억 5천 불, 43.9%), 베트남(1억 불, 174.7%) 등 해외 생산거점 수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2013년 세계반도체 시장은 마이크론, 엘피다 합병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급 개선, 스마트기기 수요 지속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메모리반도체는 무선통신, 정보처리 분야의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모바일AP 등 시스템반도체는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전력, 고효율, 초소형 생산 공정 및 기술력을 확보한 선두 업체를 중심으로 업계 재편 가속화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반도체 업황 선행지수인 북미, 일본 반도체 장비 BB율(Book to bill ratio)은 회복세를 낙관하고 있다.

글로벌 수요 둔화 지속을 대응하기 위해 신규 Capa 확대보다는 기존 라인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목표로 미세공정 전환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국내 업체는 D램, 낸드플래시의 경쟁국대비 비교우위의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의 증가세 및 회복세

일본, 대만 경쟁업체의 감산, 마이크론, 엘피다 합병에 따른 D램 수급개선으로 D램 가격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낸드 플래시는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출시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도시바 등 경쟁 업체 감산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회복
2월 반도체 수출은 시스템반도체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HW+SW 융합형 핵심 부품인 시스템반도체(19.3억 불, 7.5%↑)는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CIS(CMOS Image Sensor) 수출 호조로 42개월 연속 증가했고 메모리반도체(15.0억 불, △1.3%)는 세계 PC 수요 부진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단가 회복으로 점차 개선이 보이고 있다.

미국((2억 불, △24.4%), 일본(1억 6천 불, △19.4%), EU(1억 3천 불, △9.0%) 수출은 감소했으나, 중국(홍콩포함, 21억 6천 불, 3.1%↑)이 반도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IT수출 휴대폰, 반도체 선전 6개월 연속↑

디스플레이 패널

LCD 패널은 글로벌 TV세트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2분기부터 시작됨에 따라 증가세가 예상되며, 대형 패널은 중국의 증가세 확대를 내다 볼 수 있다.

대형 LCD 패널 시장은 대형 3D 패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 가전제품에 대한 중국 보조금 지원정책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소형 LCD 패널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확대로 시장 성장 지속, 중소형 OLED 패널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OLED는중소형 패널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투자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위주의 전략 전환, 신규 투자 부재로 인한 LCD Capa 증가율 축소, 2013년 신규모델 조기출시(3월~4월) 영향으로 수출 및 수요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1분기에는 소폭의 패널 공급과잉이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패널 공급부족이 전망됨에 따라, 2분기부터 일부 세트업체들의 패널 구매 확대, 특히,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비중이 높은 대형 LCD 패널 수급이 하반기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트 업체들의 선주문 수요가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패널가격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반적인 하락세가 불가피하다.

LCD TV용 패널의 중국 춘절 수요는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현지 업체들의 춘절 수요 대비 비축된 재고 소진으로 가격 약세를 보였다.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모니터 및 노트북 PC용 패널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별한 수요 모멘텀이 없는 한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월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국내외 TV세트업체의 新모델 출시(3~4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4.6% 증가한 23억 7천 불 수준을 기록했다.

LCD 패널은 전년 동월 실적대비 6.3% 증가한 21억 1천 불, 부분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7.0% 감소한 2억 6천 불이다.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홍콩포함)으로의 수출 감소로 수출 확대폭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2천만 불, 84.8%↑)으로의 수출 확대가 두드러졌으며, EU(3억 5천 불, 39.1%↑), 일본(2천만 불, 21.8%↑) 및 대만(5천만 불, 140.7%↑)으로의 수출 증가와 중남미(2척 5천만 불, 41.0%↑), 중동(3천만 불, 13.5%↑) 등 이머징 마켓으로의 시장 확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TV
지난해에 이어 시장 침체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UHD TV 등 프리미엄 TV 부문에서의 경쟁 가열이 예상된다.

2013년 세계 평판TV 시장은 출하량 기준 소폭 성장이 예상되나 매출 기준으로는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이며, 특히 PDP TV의 시장 퇴조 현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시장의 지속 성장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불황, LCD TV 시장 포화 등으로 선진시장이 크게 후퇴하며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Sony의 점유율이 마침내 한자리수(7.7%)로 떨어지는 등 일본 업체들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의 사상 최고 점유율 기록을 재차 경신하며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 부활, 수출 확대에 긍정적 효과 예상
최근 대우일렉이 동부그룹에 인수되며 2009년 철수했던 TV 사업 부활 선언.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출 확대에 긍정적 작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보급형 LCD TV와 CRT TV 등을 만들어 수출하는 대우디스플레이에서 이미 대우 마크를 붙여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다만 공식적으로 '대우' 브랜드 TV 출시가 금년 말로 예정되어 있고, 생산도 자체 생산이 아닌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이어서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북미 시장 가격 경쟁 심화

일반적으로 TV업체들은 매년 3월부터 연식을 변경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그에 맞춰 이전 제품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판매량 만회를 위해 일본업체들이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가격 인하폭이 커져 업체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월 TV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줄어든 4.9억 불로 집계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LCD TV 수출이 성장의 폭을 더하고 있으나(42.3%), 글로벌 수요 축소가 지속되고 있는 PDP TV 수출 하락세(△44.8%) 또한 확대되고 있고, 당월 수출의 81.3%를 차지한 부분품 수출이 부진(△13.5%)하며 전체 수출 실적은 하락했다.

중국(15.2%), 중동(16.2%)에 대한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출 비중이 높은 중남미(△10.3%), EU(△17.6%) 등에 대한 수출 하락 지속되고 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2012년 세계 PC 출하량은 2001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집계(전년대비 △3.9%), 2013년 PC 출하량은 3억 5,370만대로 전년대비 0.5%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2012년 4분기 삼성전자는 애플을 제치고 PC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 7위에 등극(2012년 3분기: 애플 7위, 삼성전자 8위)했다. 삼성전자의 PC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8.2% 증가해 10위권 업체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012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1억1,640만대로 전년대비 74.3% 증가, 2013년 태블릿PC 출하량은 2억30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애플의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은 56.5%로 전년대비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는 14.3%를 차지해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내 경쟁력 성장을 확인

갤럭시노트10.1의 판매 호조, 갤럭시노트8.0 출시 예정 등 2013년 태블릿PC 시장 내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 구글, Microsoft의 포진과 에이서, 레노버 등 중화권 업체의 태블릿PC 시장 공략 등으로 애플의 50%대 점유율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PC+태블릿PC' 시장점유율 1위 애플

시장조사기관 Canalys가 PC와 태블릿PC를 통합해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012년 4분기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의 인기에 힘입어 총 2,700만 대의 PC를 출하, 시장 점유율 20%로 1위. 삼성전자는 1,200만 대를 출하함으로써 시장점유율 9%로 4위를 차지했다.

MWC 2013에서 공개된 보급형 태블릿PC 제품 ‘갤럭시노트8.0’에 관심이 집중됐다.
외신들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0의 S펜과 내부 사양에 대해 만족한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와 카메라 성능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다.

갤럭시노트8.0은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가격 경쟁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359~499유로(한화 52~72만원) 예상)된다.

전년대비 조업일수 감소에도 컴퓨터(1억 2천만 불, 6.7%↑), 컴퓨터 부품(7천만 불, 7.8%↑) 수출은 증가. SSD 등 보조기억장치(1억 4천만 불, 31.5%↑) 수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데스크톱PC 수요 부진에 따른 모니터(1억 1천만 불, △32.6%) 수출 감소, 글로벌 시장 침체와 생산지 해외 이전에 따른 프린터(6천만 불, △47.5%) 수출 하락세를 지속했다.

컴퓨터 및 컴퓨터 부품을 중심으로 EU, 동유럽 지역으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유럽 시장 내 국내 태블릿PC 약진으로 EU(1억 3천만 불, 47.7%↑)와 동유럽(4천만 불, 25.0%↑)지역으로의 컴퓨터 및 컴퓨터 부품 수출 증가도 이어졌다.

중국 수출 증가

중국(홍콩 포함) : 56억 6천만 불 수출,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다.
휴대폰(4억 5천만 불, 43.9%↑), 반도체(21억 6천만 불, 3.1%↑), TV부분품(7천만 불, 16.4%↑) 등은 증가했다.

반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디스플레이 패널(15억 1천만 불, △10.5%), 모니터(4천만 불, △60.6%) 등 수출이 감소하면서 對중국 수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부진함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패널(2천만 불, 84.8%↑) 수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2억 불, △24.4%), 휴대폰(3억 8천만불, △11.7%)은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

EU는 반도체(1억 3천만 불, △9.0%), TV부분품(9천만 불, △17.6%) 수출이 감소했으나, 휴대폰(2억 불, 40.0%↑), 디스플레이 패널(3억 5천만 불, 39.1%↑) 수출은 크게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4억 4천만 불 수출, 전년 동월대비 27.0% 감소했다. 패널(2천만 불, 21.8%↑) 수출이 증가한 반면, 휴대폰(3천만 불, △83.1%), 반도체(1억 6천만 불, △19.4%)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기타 국가로 중남미(7억 불, 13.9%↑), 동유럽(6억 9천만 불, 14.6%↑), 중동(3억 6천만 불, 2.7%↑) 등 신흥시장 수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월 IT수입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

반도체(23억 3천만 불, △7.9%), 패널(4억 2천만 불, △18.3%) 등 전자부품은 전년 동월대비 7.2% 떨어졌다.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컴퓨터(주변기기 포함, 7억 불, △7.7%), 휴대폰(부분품 포함, 1억 9천만 불, △26.3%)은 감소했다. 중국(홍콩포함, 18.0억 불, △17.5%), 일본(8.8억 불, △8.1%), 싱가포르(2.8억 불, △29.2%), 대만(7.5억 불, △6.5%) 등 주요 수입국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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