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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전기동 공급 과잉 전망 vs. 벤 버냉키(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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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전기동 공급 과잉 전망 vs. 벤 버냉키(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7-19 0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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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전기동 공급 과잉 전망 vs. 벤 버냉키(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8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금년도 전기동 공급 우위 현실화 될 전망
- 전일에 이은 버냉키 의장 증언, 시장 심리 조절 중
- 전기동 TC/RCs 비용 증가
- G20 재무장관 회의 19~20일 개최


시장이 전일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비철금속 시장에도 반영되며 개장 후 전기동 및 비철금속은 장 초반 큰 폭의 변동 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최근의 BHP Billiton 및 Rio Tinto 등의 구리 관련 생산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이어 금일 Anglo America 사 역시 2분기 생산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금년도 전기동 공급우위 전망에 무게를 실어주며 전기동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장 마감을 앞두고 전이에 이의 상원 의회 증언에서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유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나며 비철금속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기동은 6,905달러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및 비철금속의 가격 반등을 이끌었던 버냉키 의장의 2차 증언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양적완화의 축소 시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더욱이 예상 가능한 미래에 긴축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밝혀 기존 예상인 9월 및 연말 양적완화 축소 전망 역시 일축하는 모습이었다.

2%를 밑도는 인플레이션과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언급, 강도 높은 경기조절정책 역시 시사 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는 30~31일의 FOMC 회의까지는 시장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의 전기동 가공업자인 Aurubis에 따르면 구리 정광 정, 제련에 필요한 세계 TC/RCs가 톤당 10달러 수준이 증가해 80달러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된 원인으로는 몇몇 구리 광산에서의 생산차질에도 불구 인도네시아 및 몽고의 광산들이 구리 정광 생산을 시작 혹은 증가시킨 탓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큰 재료로 작용할 지표 발표의 부재에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를 비롯한 외환시장 움직임 및 지루하지만 연준의장의 금일 증언 내용을 시장이 또 다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20일 러시아에서의 G20 재무장관 회의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연준 양적완화 축소 논란을 두고 시장이 출렁인 만큼 해당 회의의 주요 의제 역시 미 출구전력의 대응책과 관련한 것이 될 예정으로 이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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