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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회복은 내년 하반기 이후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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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회복은 내년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소폭 개선되거나 비슷 할 것으로 전망

기사입력 2013-12-18 0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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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회복은 내년 하반기 이후


[산업일보]
기업들은 내년도 우리 경제가 올해보다는 소폭 개선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저성장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기업(366개사)의 82.8%가 내년도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올해에 비해 '소폭 개선(38.0%)'되거나 '불변 또는 비슷(44.8%)'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매출액, 당기순이익, 자금사정에 대해서도 많은 기업들이 올해보다 '소폭 개선'되거나 '불변 또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응답기업의 87.9%가 우리나라의 경기회복 시점을 '2014년 하반기(39.5%)' 또는 '2015년 이후(48.4%)'로 내다보았고, 전체의 58.1%가 내년도 성장률을 '3% 미만'으로 예측하는 등 경기부진이 지속 될 것을 우려했다.

◇경영계획 수립 시 '내수 회복 미흡'과 '노동 관련 이슈' 주목

기업들은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변수로 '내수 회복 미흡(50.1%)'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엔저 등 환율변동(16.5%)', '미국 양적완화 축소(11.0%)', '중국 성장 둔화(10.8%)', '유로존 침체 지속(5.5%)' 등이 제시됐다. 비경제변수로는 통상임금·정년연장 등 '노동 관련 이슈(26.6%)'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지연(25.2%)',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제(24.4%)', 화평법·화관법 등 '환경 관련 규제(11.2%)'가 그 뒤를 이었다.

◇투자는 소폭 확대, 고용은 올해 수준 전망

내년도 투자·고용 계획과 관련해, 기업들은 올해와 '불변 또는 비슷'한 수준일 것이란 의견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투자의 경우 '확대(29.6%)' 응답이 '축소(21.6%)' 응답보다 높았으며, 고용은 '확대(19.3%)', '축소(18.4%)' 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내년도 핵심과제로는 응답기업의 72.9%가 '경제활성화 정책'을 꼽았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기업들은 내년도 우리 경제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 역시 소폭 늘릴 것이라 답했다"면서 "점진적인 회복의 기운이 본격적인 추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경제살리기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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