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최초 개방형 네트워크플랫폼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 발표
상호운용 가능한 SDN 및 NFV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 충족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국내 지사장 권원상)가 최근 클라우드 및 통신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업계 최초의 개방형 및 모듈형 네트워크플랫폼인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Brocade® Vyatta® Platform)’을 공개했다. 브로케이드는 세계적인 패브릭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이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및 서브스크라이버(Subscriber) 클라우드 확장을 모두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네트워크에 대한 중장기 전략의 첫 단계로, 개방형 전략이 구체적으로 구현된 업계 최초 솔루션이다.
유럽통신표준기구(ETSI)의 NFV 표준을 모두 준수하는 이 플랫폼은 개방형 표준 및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검증된 NFV와 급부상 중인 SDN기술을 모두 포함한다. 또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오픈스택(OpenStack)과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브로케이드 비아타 v라우터(Brocade Vyatta vRouter), 브로케이드vADX(Brocade vADX™™) 제품군과 같은 이미 검증된 핵심 구성요소를 활용한다.
톰 놀(Tom Nolle) CIMI Corporation 대표는 “브로케이드는 유럽통신표준기구의 NFV ISG규격을 따르면서도 가상 라우팅 및 스위칭업계의 모든 관심 사항을 반영하는 접근 방식으로 모든 통신사업자들이 원하는 대로 이익 실현을 앞당기고 개방형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브로케이드 플랫폼은 사업자들에게 네트워크 기능과 서비스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제공한다. 즉, 가상 라우팅 및 스위칭을 기반으로 구축돼 매출 및 수익 신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 아키텍처는 NFV연결서비스(NFV Connection Service), SDN 구조적 서비스(SDN Structural Service), 기능적 오케스트레이션(Functional Orchestration)의 세 가지 핵심 레이어로 구성된다. 각 레이어는 모듈형으로, 고객 각각의 특정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