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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부적합 철강재 신고 홍보 주력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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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부적합 철강재 신고 홍보 주력

기사입력 2014-09-26 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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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부적합 철강재 신고 홍보 주력
참관객들이 QR 시스템을 통해 품질검사 위변조 방지여부를 확인하는 큐리얼(QReal)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한국철강협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중인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서 부적합 철강재 관련 홍보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에 따르면 최근 외국산 철강재 수입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4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 대형 부스(18부스)를 마련, 협회내에서 운영하고 있은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 QR 시스템을 통해 품질검사 위변조 방지여부를 확인하는 큐리얼(QReal)을 홍보했다.

또한 철스크랩에 고의적으로 불순물을 혼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정품 스테인리스 사용을 권고하기 위한 부적합 스테인리스 제품 신고 센터 등 4개의 신고센터를 관람객들에 소개했다.

큐리얼의 경우는 관람객의 흥미 및 체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휴대폰으로 어플를 다운 받아 가짜 품질검사증명서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현재 철강협회 재료(철강)산업 일학습지원센터는 철강을 비롯한 금속재료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을 모집해 기업 맞춤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개발과 훈련 근로자의 수료 후 자격 취득을 위한 인증 및 검정기준 마련은 물론 이와 관련한 국가기술 자격체계의 재설계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 수입 철강재의 점유율이 40%를 육박하는 등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내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부적합 철강재 사용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받게 돼 전시회에서 부적합 철강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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