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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타]40년 쌓아온 노하우로 파이프산업 강자로 군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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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타]40년 쌓아온 노하우로 파이프산업 강자로 군림

광성강관 문재승 차장

기사입력 2014-11-06 0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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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타]40년 쌓아온 노하우로 파이프산업 강자로 군림
광성강관 문재승 차장


[산업일보]
광성강관은 1972년 창업한 회사로 40여 년간 꾸준한 품질관리와 발전을 통해 국내 강관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온 업체이다.

광성강관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대구경부터 소구경 인발기를 갖추고 있으며, 표면처리 및 열처리를 할 수 있는 인발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광성강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관산업의 주력은 자동차 실린더와 중장비 분야의 쇼바·엔진 마운트·샤프트 등에 쓰이며, 과자봉지에 쓰이는 금속재질도 광성강관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품목이다.

광성강관의 문재승 차장은 “광성강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BUSH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290억 원 정도인데 한 아이템당 투자되는 비용이 10억 원가량이다”며, “지난해까지는 주문생산에만 집중했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연구개발까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성강관은 최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후속 차량에 물량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만, 국내에만 시선을 두지 않고 있다. 광성강관은 캐나다와 멕시코는 물론 이탈리아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도 자신들이 생산한 강관제품을 공급하면서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광성강관이지만 중소기업으로서 겪는 어려움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문 차장은 “자동차 쪽은 내년에도 크게 경기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금방 매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개발에서는 원가계산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고, 직접 개발에 뛰어들면서 인건비 대비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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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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