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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적 기업 지원체제 구축 '터치스크린산업 육성'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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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적 기업 지원체제 구축 '터치스크린산업 육성'

중소 터치기업 제품기획부터 시험?인증, 파일럿 생산, 마케팅 지원

기사입력 2014-11-17 0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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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적 기업 지원체제 구축 '터치스크린산업 육성'



[산업일보]
'감성터치산업기술지원센터' 준공식 행사가 14일 오전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국회 홍지만 의원, 김연창 대구 부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센터는 대지 2,500㎡, 연면적 2,060㎡(지상 2층) 규모로 클린룸 및 관련 공정 및 시험장비(24종), 체험(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터치스크린 전용 연구기반시설이다.

터치스크린이란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IT기기의 화면에 나타난 문자나 특정위치에 사람의 손 또는 물체가 닿으면 그 위치를 파악해 특정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장치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말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IT기기에의 적용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 세계 터치스크린 시장은 227억 달러규모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으며 오는 2016년이 되면 약 320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분야 진입이 경쟁국에 비해 늦어 현재 대만과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감성터치산업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소 터치스크린 관련 기업의 제품 기획부터 시험․인증, 파일럿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제를 구축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수요 대기업과 연계한 기술·제품 신뢰성 평가, 국내외 유관기관·기업과의 네트워크 운영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터치스크린 산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운영으로 중소 터치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IT기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서 부각되고 있는 터치스크린 산업을 미래 유망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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