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비전, 친환경 화학 대통령상 수상
LCD제품용 양자점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선도업체 QD 비전(QD Vision, Inc., www.qdvision.com)이 미국 환경보호청(EPA)로부터 올해 친환경 화학 대통령상(Presidential Green Chemistry Challenge, http://goo.gl/fmo8D6)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분야 최고 영예로서, 화학 설계, 제조, 사용에 있어 친환경 화학 원칙을 통합한 화학기술에 수여된다. 이 상은 오늘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QD비전 경영진과 직원에게 수여됐다.
QD비전은 미국 최대 화학기업들이 포함된 경쟁분야인 ‘친환경 반응 조건’ 카테고리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QD비전은 에너지 효율 상업 디스플레이와 조명제품용 양자점 기술에 대한 ‘친환경 화학’ 접근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화학은 유해물질 발생과 사용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화학제품의 설계와 과정을 말한다.
QD비전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창업자인 세스 코 설리번(Seth Coe-Sullivan)은 “미국 환경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국으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 상은 우리 R&D팀의 노고에 대한 인정이다. R&D팀은 끈기있게 의식적으로, 친환경 화학 설계를 통해 책임있는 개발과 예방 원칙에 맞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발전시켜왔다.
반도체 양자점 기술은 고효율과 높은 품질의 LCD TV, 모니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반도체를 이용한 조명 용도의 많은 어플리케이션도 가능하다. 역사적으로, 이 나노물질을 생산하는 데에는 유해화학물과 낮은 생산량이 관건이었다. QD비전은 유해 빌딩 블록과 솔벤트 사용을 줄였고, 솔벤트 폐기물을 줄였며, 생산량을 증가시켰고 제품의 친환경적 영향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영예의 이 연례 시상 프로그램은 미국 화학학회 친환경 화학연구원와 함께 EPA 화학안전 및 공해예방 사무소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