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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장비 무료 지원하는 ‘디지털 공방’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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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장비 무료 지원하는 ‘디지털 공방’

‘창의 디바이스랩’ 17일 판교에 문 열어

기사입력 2014-12-19 0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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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능력을 보유한 개인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하는 ‘창의 디바이스랩’이 17일 개소식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문을 연다.

창의 디바이스랩은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3D프린터 7대, 레이저커터 1대, CNC머신 1대, PCB(프린티드 서킷 보드) 제작 도구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든 장비를 제공하는 디지털 공방이다.

창의 디바이스랩은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또는 기업들에게 오는 18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방된다.

창의 디바이스랩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devicerab.kr)에 회원 가입한 후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장비 활용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 교육은 초보자들도 각종 첨단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교육을 이수해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정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교육 이수 후 홈페이지에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창업(Business),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과 관련된 교육을 수준에 맞추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디바이스 문화 창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창의 디바이스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운영을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전담 관리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의 디바이스랩’을 차세대 디바이스에 관한 유관기관의 지원정책(R&D·창업·유통·수출·홍보 등), 산·학·연 및 다양한 분야와의 연결·활용·협업체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인 ‘NEX-D 공모전’ 결선이 함께 치러진다. 총 250여 개 팀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은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개소식에는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실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남민우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장 등 정부기관 및 업계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창의디바이스랩 시범사업을 계기로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산업 육성에 주력할 것이며, 판교테크노밸리가 아시아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는 통신 및 인터넷 망을 활용해 레저, 오락, 건강관리,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서 현재의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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