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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항공정책 내가 만든다

기사입력 2014-12-25 0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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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고객 중심 항공정책 구현을 위해 항공 소비자, 미래항공산업, 항공운송업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제1기 항공정책고객위원회를 구성, 제1차 항공소비자 분과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 분과에는 소비자 보호 프로그램을 선도해 온 이영돈 PD, 장진영 변호사,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인 BCG 이병남 한국대표를 비롯해 하이마일리지 고객, 항공 파워 블로거, 여행사 대표 등 다양한 항공고객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와 함께, 일반국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 위원을 별도로 둠으로써, 기존 항공사 중심의 관행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 17일 개최된 제1차 소비자 분과 위원회에서는 항공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국토부 여형구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 조직이든, 기업이든 고객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항공산업은 중국 등 주변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정책고객위 출범이 고객가치 창출과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영돈 PD는 “소비자 보호 프로그램 진행 등 그동안의 소비자 보호운동 경험을 살려 항공소비자 분과 위원회가 항공소비자의 편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함께“그 첫걸음으로 위원회 논의결과를 토대로 항공기 지연․결항에 따른 피해 구제방안, 외국계 저비용항공사 피해구제 접수처 설치, 항공‧육상 교통연계 강화 등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제도개선 과제를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D 프린팅 행정의 도입으로 대표성 있는 정책고객이 국민의 관점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생산-발표함에 따라 정책의 신뢰성은 물론, 수용성도 크게 제고될 것“ 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과정에서 정책고객이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 으로 기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항공정책고객위 분과별 회의를 분기별 최소 1회 이상 개최해 정책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5.1월에는 미래 항공산업 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무인기 등 항공제작, 항공레저, 항공정비 등 항공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15.2월에는 항공운송업 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중국, UAE 등의 공격적인 공항 인프라 확충 및 대규모 항공기 도입 등 급변하고 있는 국제 항공운송사업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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