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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장비 활용지원사업, 중소기업 부담 줄여

신제품개발센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도움

[산업일보]
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3D 프린터와 RF 계측기, 전자파 및 온·습도 측정기 등 고가의 연구 장비를 연중 상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2010년 구축된 신제품 개발센터는 지난해만 해도 514개사에 4천 923건의 기술개발을 지원해 제품개발에 도움을 줬다.

3D 프린터를 비롯해 3차원 스캐너, RF 측정 장비, EMI시스템, 온습도 챔버, 정전기 방전시뮬레이터, 고성능 회로분석기, 신호분석기, 제품촬영스튜디오 등 기구설계, 역설계, 시제품제작, 소량생산 등 각 분야별 전문엔지니어들이 상주하고 있다. 창업기업부터 성장단계기업까지 제품개발에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3D 프린터 시장이 점차 대중화되고, 시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3D 프린터기’를 추가로 구입하고, 작업자가 컴퓨터에 제품형상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가공해주는 ‘CNC 가공기’도 구입할 계획이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경기중기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고가의 연구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장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아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6년 연속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이하 연공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장비이용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연공지원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쉽게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이용수수료 부담금을 줄여주며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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