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12월 산업활동은 광공업과 건설업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전달대비 1.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건설업과 서비스업 생산량은 2.3% 증가했다. 2014년에 비해 생산을 통틀어 1.5%, 서비스업도 2.9% 증가했지만 광공업만 0.6%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문·과학·기술은 2004년 12월에 비해 감소했고 금융·보험과 보건·사회복지는 증가했다. 2014년 전체 서비스업에 비해 지난해는 2.9% 상승했다.
소비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12월 내구제가 3.8% 올랐고 준내구제와 비내구제는 각각 5.0%, 0.4% 하락했다. 2014년을 통틀어 보면 준내구제는 감소했지만 내구제와 비내구제가 3.4% 상승했다.
투자 분야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영상, 음향 및 통신기기 등의 기계류는 감소했고 운송장비 투자는 6.1%로 뛰었다. 2014년 12월과 비교하면 운송장비는 증가했고 특수산업용 기계류는 1.0% 감소했다.
2014년에 비해 설비투자의 경우 특수산업용 기계 투자가 늘어 6.2% 상승했음에도 불구, 국내기계수주는 전기업과 공공운수업의 수주가 하락해 3.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내수출하지수와 광공업생산지수가 감소해 지난해 11월에 대비해 0.1p 감소했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건설수주액과 기계류내수출하지수가 감소해 지난해 11월에 대비해 0.5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