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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장확보·규제완화 요청

산업부, 주요 대기업 내년까지 8조 2천억 원 투자 주문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에너지 신산업 간담회’에서 주요기업에게 내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총 8조 2천억 원 투자를 요청했고 ESS 지원체제 강화와 태양광 보급을 위한 프로슈머 거래 확대, 해외진출 지원 강화 등을 요청했다.

주 장관은 에너지신산업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해 4대 중점추진 정책방향을 언급했는데 ▲과감한 규제완화 통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민간 투자 유도 ▲공기업과 민간기업 함께 참여하는 ‘공기업-민간 해외진출 협의체’ 가동해 해외진출 적극 지원 ▲다른 업종간 교류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융복합 R&D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하는 ‘융합 얼라이언스’ 추진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에너지신산업 참여기회 확대가 그 내용이다.

주요 대기업은 내년까지 에너신산업에 총 8조 2천억 원을 투자하며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의 사업을 위한 시설투자·기술개발 등이 주요 투자 분야다.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이 같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고 배터리, 전기차, 태양광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은 주로 안정적 투자와 시장 확보를 위한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이미 발표한 규제완화와 공기업의 선도투자 확대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기업의 투자 수익성을 높이고 투자 리스크는 완화하는 건의사항에 대해 주 장관은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융복합 R&D를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융합 얼라이언스’구성에 대한 제언 또한 실행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주 장관은 기업 건의 사항 중 효과가 크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무투회의 때 직접 답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실 기자 eunsil@kidd.co.kr

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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